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남스라이 체렌밧(Namsrai Tserenbat) 몽골 환경관광부(Ministry of Environment and Tourism) 장관과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우리나라와 몽고간 환경협력을 위한 양자회의를 가졌다.양국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환경분야 국장급 한국-몽골 환경정책협의체를 개설하기로 합의했다. 이는 몽골의 환경개선에 기여함으로써 관할공간을 뛰어넘는 협업모델 확산이라는 정부혁신 과제에도 부합한다.환경정책협의체를 통해 양국 전문가들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